성장하는 나의 삶

적금, 적립식 펀드, 우량주 적금처럼 매입하기 등 직장인으로 처음 재테크에 입문했을 때 차곡차곡 나의 월급을 쌓기 시작했을 때부터
부동산, 한국 주식, 미국 주식 퀀트 투자, 코인 투자 등 투자자의 마인드로 세팅 후 투자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나의 삶은 여러 번의 퀀텀 점프가 있었다.

그 중 가장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독서일 것이다.
400권이 넘는 자기계발, 경제경영 도서를 읽으며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투자 입문서를 읽으며 기초를 가지고, 실전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20대 그렇게 잔소리 같아서 옆으로 치워두었던 자기계발서를 고개를 끄덕이고 밑줄을 치며 읽고 부자의 마인드셋을 닮아가겠다며 그들의 실천방법을 따라해 왔다.
매일 인생의 목표를 적고 (한동안 100번씩 따라 쓰기까지 했다) 감사 일기를 쓰며 마인드셋을 하고
30분 단위로 스케쥴표를 작성하며 내 생활을 다잡고
이렇게 만들어진 나의 새로운 지식과 과정들을 디지털화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또 실전 투자의 성공을 위해 직접 백테스트를 하고 퀀트 팩터 공부를 하며 수익률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한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처음에는 따라 실천을 하면서도 막연하기만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렵고
자본에 대해 공부를 깊이 할 수록
(너무나 나의 커리어와 전공 영역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내 커리어에 대한 부정과 회의까지 들 정도였다.

그런데 공부를 계속 하면서 나의 그릇을 키워나갈 수록
결국 이것은 나의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투자에 대한 고민과 깊이가 커져갈 수록
나의 커리어에 대한,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찰도 커져갔고
어찌보면 그렇기 때문에 커리어 성장에 대한 조급함보다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게 되기 시작했다.
투자의 성공을 위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처럼
나의 커리어에 대한 성취를 채우기 위해, 결국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 성취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고 해도 나의 삶이 끝난 것은 아니기에 나는 또 새롭고 흥미진진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또한 몸소 느끼고 있다.

이러한 마인드는 나에게 하나의 퀀텀 점프와도 같은데,
도대체 무엇이 가는 길인지,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 방황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는
결국 제대로 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나의 인생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일들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마인드셋이 마인드를 세팅하는 선언을 넘어서 현실 가능한 형상으로 남게 된 것이다.

내일의 나는 하루하루의 오늘을 쌓아서 만든다.
하루하루의 오늘은 내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메니징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과 그를 실행하는 나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쌓고 바라본 어느날, 치열하게 쌓아올린 나의 하루들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게 될지 기대하며.
성장하는 나의 삶을 너무나 응원하며.